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그때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아무개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권세와 명예를 거머쥐었으니,
분통 터질 일 아닌가.”
그러자 정약용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함부로 품평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얼마 지나자 또 다른 이가 말했습니다.
“저 말은 짐도 지지 못하면서
풀과 콩만 축내는구나.”
그 말을 들은 정약용은 그에게도 말했습니다.
“짐승에게도 품평해선 안 됩니다.”
그러자 함께 있던 사람들이 정약용에게
핀잔을 주며 말했습니다.
“자네와 함께 있을 때는 입을 꿰매고
혀를 묶어야겠네.”
그의 말에 정약용은 껄껄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종일토록 품평해도 화낼 줄 모르는 것이
바로 이 바위인데 그러니 입을 묶어둘
필요는 없지요.”
그 말을 들은 한 사람이 정약용에게 물었습니다.
“바위는 화낼 줄 모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자유롭게 품평할 수
있는 것이오?”
그러자 정약용은 다시 대답했습니다.
“저는 저 바위를 보면서 칭찬만 하였습니다.
언제 모욕을 주거나 불손하게 말한 적이
있었습니까.”
다산 정약용은 이 말로 참된 품평은
칭찬에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 일화로 이 정자는 ‘바위마저도 칭찬해야 한다’는 의미의
품석정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정약용은 이후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남을 품평하는 것은 참으로 쓸모없는 일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남을 평가하느라
많은 시간을 쓸데없이 허비하고 있으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두세 사람이 모여 순식간에 한 사람을
몹쓸 사람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험담은 참으로 쓸모없는 일이며, 위험한 일입니다.
험담은 먼저 다른 사람의 마음에 비수를 꽂지만
결국 자신에게로 돌아와 꽂히게 되어 있습니다.
남과 자신을 다치게 하는 험담으로
시간을 낭비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습니다.
# 오늘의 명언
남의 좋은 점을 발견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남을 칭찬할 줄도 알아야 한다.
그것은 남을 자기와 동등한 인격으로 생각한다는
의미를 갖는 것이다.
– 괴테 –
아멘. 찬미 예수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글 보내 주심에 기쁘게 생각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남을 제 생각과 마음으로 품평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칭찬은 좋지만 한 사람을 저의 말 한마디로 몹쓸 사람으로 만드는 것은 나 자신과 똑같이 평가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라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앞으로 칭찬을 하려고 노력하지 남을 비판하거나 평가하는 일은 하지않으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좋은 글귀라고 여깁니다.
남을 나처럼..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남의 좋은 점을 발견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남을 칭찬할 줄도 알아야 한다.
그것은 남을 자기와 동등한 인격으로 생각한다는 의미를 갖는 것이다.”
가져야 할 지혜가 아닐까요?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 오늘의 명언
남의 좋은 점을 발견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남을 칭찬할 줄도 알아야 한다.
그것은 남을 자기와 동등한 인격으로 생각한다는 의미를 갖는 것이다. – 괴테 –
안녕하세요
늘 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웃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좋은 글, 배워야 할 글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험담하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었는데, 정말 잘못된 일이었군요. 그 험담이 내게로 돌아온다니 끔찍합니다. 얼마나 많이 험담을 했는지~~~~
칭찬을 할 수도 있는데 험담이 더 쉽게 나오는 생을 살았으니 이제부터라도 칭찬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어리석은 것은 타인이 아니라 저 자신임을 일깨우는 훌륭한 글 감사드립니다.
역시 정약용! 공자 님 과 바둑을 둘 수 있는 조선의 최고의 철학자
자랑스럽습니다.
현 정치인들이 이 글을 읽었으면……,
자신들의 말만 앞세우지 말고 ‘ 역지사지’ 세 정부 3개월이 다 가도록 국회 문 꽁꽁 잠그고 뭐 하시는 겁니까?
여당이나 야당이나 다 한심한 대한민국의 정치 인사들……
품평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