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노부부의 독특한 놀이가 있었는데
할머니가 “눈” 하면 할아버지는 좀 서투른 몸짓으로
손가락을 자신의 눈 주위에 댑니다.
할머니가 “눈” 하면 할아버지는 좀 서투른 몸짓으로
손가락을 자신의 눈 주위에 댑니다.
할머니가 “귀” 하면 할아버지는 귀를 잡고
“배꼽” 하면 겉옷을 들쳐 배꼽을
할머니에게 드러냅니다.
이 놀이를 하며 두 분은
웃다 울 정도로 행복해 보였습니다.
백발이 다 된 노부부가 어린아이처럼
이 놀이를 시작하게 된 사연은
이렇습니다.
할머니는 먼 곳에 살고 있는 손자가 보고 싶었고
손자와 함께 눈, 코, 입 하며 놀았던
기억이 그리웠습니다.
그래서 할머니의 심정을 잘 아는 할아버지가
할머니가 부르는 대로 예전 손자의 몸짓을
흉내 냈던 것입니다.

노부부의 특별한 놀이에는
자식들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부모의 애틋한 마음이 있습니다.
자식들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부모의 애틋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를 배려하고 위로하려는
할아버지의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늙어가는 사람만큼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
– 소포클레스 –
할아버지의 할머니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서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같이 인생을 보내면서 늙어가면서 함께 행복을 느끼는것보다 더한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할아버지와 같은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 그리고 할머니와 같이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내가 나이가들어
인생을 넓고,깊게 이해하는이가 될수잇을까!
엄마랑 그 놀이 했던게 생각나네요~
잊고 있던 추억인데 ㅎㅎ
딸 아이같은 조카애하고는 이 놀이를 했던건 기억이 안나고
엄마딸 놀이 했던거
초대장놀이
범인찾기
장사하기 등등
미국에 있는 조카애랑 영상통화할때마다 추억을 하나씩 꺼내봐야겠어요^^
늙으면 다시 아기로 돌아간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해로 하는 부부는 망설이지 말고
아기들처럼 놀아보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내 나이도 어느덧 칠순이 몇 해가 지났것만 저처럼 애틋함을 모르고 살았는데 오늘 부터라도 마누라를 자식 처럼 안아 주고 보듬어 줘서 같이 기쁨을 되찿아 보리라 다짐하는 시간을 갖어 보네요, 감사 합니다. 모두가 즐거워하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사랑 합니다.
2023년2월 말로 남편이 37년 잡았던 직장에서 정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도 이 노부부처럼 친구같이 서로 위로하고 아껴주며 재미나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할머니의 자식들에 대한 그리움이 물씬 묻어나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