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경계성 지능이지만 착하고 성실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집주인은 월세도 안 받고 집을 빌려주고 있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외국인 신부를 중매해주어 결혼도 했습니다. 쌍둥이 형제도 낳았습니다. 너무나 행복한 가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쌍둥이에게는 발달장애가 있었습니다. 지금 쌍둥이는 초등학생이지만 아직도 말이 서투릅니다. 형은 몸이라도 건강한데 동생 사랑이는 신체장애도 있습니다. 사랑이는 다리의 인대가 자라지 않아 잘 걷지 못합니다. 다행히 보조기를 사용하면 걸을 수 있고 계속 치료를 받으면 좋아 질 수 있다는 희망도 있습니다. 쌍둥이 모두 언어치료를 통해 말을 하는 것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치료들은 아주 오랫동안 꾸준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아빠는 요양시설에서 허드렛일을 하고 한국말이 서툰 엄마는 직업을 갖기도 어렵고 어쩌다 생긴 일자리도 오래가지 못합니다. 아이들의 미래가 올바르게 이어지도록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