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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는 전 세계에서 '가난과 기아의 땅'이라고 하면 먼저 떠오르는 나라입니다.
혹은 전 세계적인 커피 생산지로, 많은 어린 노동력들이 착취당하고 있는
눈물의 나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에티오피아는 '희생과 감사의 나라'로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돕기 위해 '강뉴부대'를 파견했습니다.
5차례에 걸쳐 6천여 명의 용사들이 참전했고, 253번의 전투에서 253번
모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본국으로 돌아간 참전용사들에겐 잿빛의 미래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후 7년간의 가뭄과 공산정부의 수립으로 자유주의 국가를 도왔다는 이유로
말할 수 없는 핍박과 고문을 당했으며, 강뉴부대는 가장 가난한 에티오피아,
그 에티오피아 중에서도 가장 비참한 삶을 살았습니다.
이제, 우리가 그들을 도와야 할 차례입니다.